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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대만 총통선거 D-1, 쪼개진 민심 “민주주의” vs “경제 살려야”
11일 민진당 현 차이잉원 총통과 국민당 한궈위 가오슝시 시장이 맞붙은 15대 대만 총통 선거가 치러진다. [로이터] 15대 대만 총통 선거를 하루 앞두고 연임에 나선 민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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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덕에 기사회생해 재선 예약한 차이잉원
11일 대만 총통선거가 치러진다. 현재로썬 대만 독립을 주장하는 민진당 출신 차이잉원(蔡英文) 현 총통의 재선이 확실시된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인기가 바닥을 기었는데 놀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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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 황호영 학생 “더 늦기 전에 마지막 도전이 필요했다”
대만 국립가오슝대학교 해외 실습 파견에 참여한 한국어문화학과 황호영 학생. 끊임없이 도전하는 30대를 살아왔던 황호영 학생.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어느 순간 안정을 우선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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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탑승한 블랙호크 추락…대만군 참모총장 등 8명 사망
대만 공군 헬기가 2일 오전 사고로 비상착륙한 가운데 군 최고 지휘관인 참모총장 등 탑승자 8명이 숨졌다. 대만 공군 소속 UH-60 M 블랙호크 헬기 한 대가 2일 신베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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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20] 노선 다변화, 항공기 도입으로 경쟁력 강화
아시아나항공은 기재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 A350 10대를 추가로 도입해 샌프란시스코·시애틀·파리·런던 노선에 투입했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노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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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압박에 ‘대만 vs 중국’ 구도…주권 외치는 차이잉원 재선 보인다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차이잉원 내년 1월 11일 실시되는 대만 대선에서 집권당인 민진당의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의 승리가 굳어지는 모양새다. 27일 대만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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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수세 몰리던 차이잉원, 홍콩 사태로 기사회생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만 대선 대만 총통선거가 한달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대만 유권자들 사이에 ‘일국양제’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이 홍콩 장기 시위 사태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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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인천-닝보 노선 첫 운항 시작…국내 대표 LCC로 도약 나서
에어부산은 검증된 안전성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사진은 에어부산의 A321-200 항공기. [사진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지난 12일 인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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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 대만 총통 집권 3년 동안 대륙 내 대만 실종자 149명
지난해 8월 중국 대륙에 갔다가 실종된 대만 학자가 1년 3개월 만인 13일 중국 당국에 의해 국가안보에 해를 끼친 혐의로 심사를 받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홍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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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경영] 중국 노선 강화, 신규 취항지 발굴로 영업 환경 개선
아시아나항공은 최근의 한일 노선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중국에서 신규 영업망 정책을 시행하 는 한편 신규 취항지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 사진은 A350 10호기. [사진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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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휴직·운항중단·채용취소…실적 부진에 항공사 ‘저공비행’
━ ‘적자의 늪’ 항공사 생존경쟁 기체 이상으로 회항한 에어부산 항공기. [연합뉴스] “(항공업계) 불황에 당분간 특별한 타개책이 없습니다. 그냥 (항공) 수요 증가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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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아시아나항공, 인천-가오슝 정기 운항
아시아나항공이 부정기편이었던 인천-대만 가오슝과 인천-베트남 푸꾸옥 노선을 정기 노선으로 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가오슝은 주 7회, 인천-푸꾸옥은 주 4회 일정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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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만2500원, 다낭 7만7000원…비수기 항공권 제일 싼 곳은?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이 비수기를 맞아 할인 항공권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본 노선에서 뺀 비행기를 대부분 중국, 동남아로 띄우고 있다. 베트남 다낭 해변.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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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 글로벌 줌업]“경협해도 안보는 양보 안해” 중국 코 앞서 고슴도치 돼가는 대만
오는 10일로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이 건국 70년을 맞는다. 중국 공산당은 1949년 중화민국의 국민당 세력을 남중국해의 섬인 대만으로 밀어내고 대륙을 평정한 뒤 베이징에서 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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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이어 키리바시도 대만과 단교…내년 총통 선거 압박
대만 외교부 청사 앞에 걸려 있는 청천백일기(가운데) 바로 오른쪽에 키리바시공화국 국기가 걸려 있다. 대만 외교부는 20일 키리바시가 대만과 단교했다고 밝혔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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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훈 안간다, 프로야구도 ‘No Japan’
반일 정서 영향으로 프로야구단들이 전지훈련지로 선호했던 일본에서 발을 빼고 있다. 두산이 사용했던 미야자키현 사이토시 야구장. [중앙포토] 프로야구 구단들이 일본 전지훈련을 잇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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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판 트럼프’ 궈타이밍 출마 포기…차이잉원 재선 확률↑
궈타이밍 전 홍하이정밀공업 그룹 회장이 2020년 대만 총통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AP=연합뉴스] 내년 1월 11일에 치러지는 대만 총통 선거의 유력 후보였던 궈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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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해외여행, 상하이·칭다오 노려라
유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도시 중국 칭다오. 올 추석 항공권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사진 픽사베이] 아무 생각 없이 달력을 봤다가 깜짝 놀란 사람이 있을 테다. 아직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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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소영홍콩패 (차이잉원의 반중정서 활용) vs 한류태풍 (한궈위 열풍) 누가 더 셀까
내년 1월 자웅 겨룰 집권당 차이잉원, 야당 한궈위 후보 결정… 미중 무역전쟁, 홍콩 사태 등으로 미묘한 기류 (왼쪽) 차이잉원 대만 총통. / (오른쪽) 한궈위 가오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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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홍콩 시위 모른다" 말했다 역풍…대만 '친중'도 돌아선다
━ 대선 앞둔 대만도 중국에 단호하게 “NO” 중국에 대한 ‘공포’가 중화권을 휩쓸고 있다. 홍콩에서 범죄인을 중국으로 송환할 수 있는 ‘송환 조례’가 주민들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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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석유 밀수하다 자산 동결된 대만사업가 투신 사망
대만 사업가 천스셴 투신과 관련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모습. [사진 대만 연합보 캡처] 북한에 석유를 밀수출했다는 이유로 유죄를 선고받고 자산이 동결된 대만인 사업가가 투신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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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동성혼 법제화 첫날 526쌍 ‘동성부부’ 결혼 등기 마쳐
결혼등기 마친 대만 동성 커플들. [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 최초로 동성 간 결혼을 법제화한 대만에서 24일 하루 당초 예상보다 많은 526쌍의 동성 부부가 결혼 등기를 마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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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중화권 유수 대학들과 교류 성료
성신여대(총장 양보경)가 최근 중화권 유수의 대학들과 잇따른 교류를 진행했다. 특히 중국 대학들 사이에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한국어학과에 대한 전략적 교류 강화를 내세워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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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타이밍 대만 폭스콘 회장 대선 출마 선언 “마조신이 지시”
2020년 대만 총통 선거 출마를 선언한 궈타이밍(郭台銘) 폭스콘 회장(왼쪽 두번째)이 17일 오전 대만 타이베이의 츠후이궁(慈惠宮)에서 마조(?祖)신에게 참배하고 있다. [사진